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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캔기술 갖춘 기업 '끄레아레', 전주 문화자산 활용 콘텐츠 선보여

3D스캔기술 갖춘 기업 '끄레아레', 전주 문화자산 활용 콘텐츠 선보여

e : 기사 제목 카메라 150대 설치된 ‘순간3D포토스캐너’ 구축 / 24일 'J한류상품판매 전시장' 참여

진영록 | chyrr@jjan.kr / 등록일 : 2017.02.19 / 최종수정 : 2017.02.20 16:19:48

▲ 한명규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소유하고 있는 라오스 문화재 힌두여신상 ‘압싸라’를 끄레아레의 ‘순간3D포토스캐너’로 촬영하는 모습.End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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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전통과 문화를 디지털로 보존하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법인이 전주에 들어섰다. 지난해 8월 전주 한옥마을에 법인을 설립한 ‘끄레아레’(대표 송성호)는 5억여 원을 들여 카메라 150대가 설치된 ‘순간3D포토스캐너’를 구축했다. 150대의 카메라가 한 몸처럼 움직여 1만분의 1초까지 순간 촬영, 무용가나 스포츠선수와 같은 역동적인 피사체까지 3D로 캡쳐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다양한 문화컨텐츠 뿐 아니라 각종 문화재들도 3D 데이터화시켜 디지털로 보관한 후에, 나중에 실제와 같은 형태와 색상으로 정교하게 복원 가능하도록 하는 3D스캔기술을 갖췄다. 첨단 3D스캔 기술을 활용하면 문화재가 화재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안타깝게 사라지더라도 그대로 다시 복원할 수 있게 된다. 송성호 대표는 이러한 기술적 기반들이 국가적 손실에 대비할 뿐 아니라 새로운 가치도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End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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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캐닝한 문화재를 가상현실기기(VR)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 또 손가락으로 터치해 문화재를 360도로 돌려보고 또 증강현실(AR)을 이용해 문화재를 원하는 풍경 위에 나타낼 수 있다.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문화재를 모듈 단위로 분해하고 또 조립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좀 더 문화재에 대해 친숙해 질 수 있고 문화재의 구조와 만들어진 이유나 목적을 되짚어 볼 수도 있게 된다는 것. 마치 문화재가 살아 있는듯이 움직이게 만들 수 있어 있단다.

끄레아레는 전주 한옥마을의 풍경과 한복을 입은 고객을 스캐닝하여 자신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3D앨범’을 지난 1월에 발표했다. 송 대표는 “고객이 쉽고 부담 없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견학 서비스와 스캐닝촬영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끄레아레는 오는 24일 개소하는 전주정보산업진흥원의 ‘J한류상품판매 전시장’에도 참여한다. 서울에 있는 중국 인민일보 사옥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 수출을 돕기 위해 중국 정부와 바이어, 한국 바이어들에게 전주 상품을 소개한다. 개소식에는 중국 지방 정부 및 관계자, 인민일보 한국대표 및 김승수 전주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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